안녕하세요
오늘도 갑님의 늦은 전화에 멘탈이 흔들린 얇귀남 입니다.
오늘은 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시험인 무역영어에 대한 정보와 공부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아래 저만의 공부 방법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1. 무역영어란?
무역영어란 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민간 자격증으로 무역과 관련된 영문 작성 및 무역 실무를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무역영어는 1급, 2급, 3급으로 나뉘며, 1급이 가장 어렵고 3급이 가장 쉽게 출제 됩니다.
보통 1급 시험과 3급 시험을 동시에 준비하여 1급이 떨어지면 3급이라도 붙자는 마인드로 준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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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방법 |
시험과목 |
출제형태 |
시험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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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시험 |
영문해석 영작문 무역실무 |
객관식75문항 (4지 선다형) |
90분 |
2. 2020년 시험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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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일자 |
시험일자 |
결과발표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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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5~05.21 |
2020.06.07 |
2020.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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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09.03 |
2020.09.20 |
2020.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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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0~11.05 |
2020.11.222 |
2020.12.23 |
3. 합격률
1급과 2급의 경우 30%~40% 정도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으며, 3급은 50% 대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합격률로 보자면 공부한 만큼 붙을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내용은 만만하게 볼 시험은 아닙니다.
4. 취업의 이점 및 진로
무역영어는 의외로 물류 업계에서는 취득한 사람과 알아주는 사람을 찾아보지는 못했습니다.
면접 볼때 다소 특이한? 시험으로 여기는 것 같습니다. 인사/채용 담당자들은 젊지만 실제 면접관들은 젊지 않아 무역영어라는 시험을 모를 수 있는 점을 유의 하셔야 합니다. 때문에 본 자격증의 이점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발행 기관이 상공회의소 인점은 그나마 다행인 점입니다.
진로는 무역, 해외 마케팅, 해외 영업, 국제무역사와 같이 은행 네고 업무에 다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자격증이 없는 것 보단 있는게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역영어는 국제무역사와 상관관계가 높은 시험이라 국제무역사 준비와 병행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5. 준비 기간 및 난이도
시험의 이름은 영어에 집중되어있어 보이지만 무역실무 과목 역시 낮은 난이도의 시험이 아닙니다. 특히 관련학과 전공자가 아니라면 무역 실무 부분을 더욱 열심히 파고 들어야 합니다. 또한 영어에 대한 감각이 없다면 고전하실만한 시험이라 생각하며, 본 시험만 준비하기에는 시간이 아깝습니다. 국제무역사와 같이 준비하시는 것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합격률만 보고 낮은 난이도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무역영어를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이 국제무역사와 같이 준비를 하고 계시기에 합격률 또한 잘 나올 수 밖에 없을 것이라 봅니다.
6. 시험 준비 방법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국제무역사와 같이 준비하시는 것이 매우 유리 합니다.
영문 해석과 영작문의 경우 영어의 전치사 부사 형용사와 같이 작은 부분을 바꿔내서 혼란을 주거나, 정확한 표현을 찾는 문제에서 판가름이 나고 있습니다. 무역 용어가 한정적이다 보니 그 앞에 전치사가 어떻게 쓰여야 하는지 숙지하고 용법을 정확히 알아야만 합니다. 국제 무역사를 배제하고 본 시험만 준비 할 경우 최소 2개월은 준비하셔야 하며 학업과 같이 준비하신다면 더욱 치열하게 임하셔야 합니다.
7. 얇귀남의 노하우
저는 국제무역사와 같이 준비를 하였으며, 1급과 3급을 동시에 준비하였습니다. 강의는 국제무역사를 준비하며 보았던 강의 이외는 보지 않았습니다. 많은 문제를 접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시험장에서의 채감 난이도는 무역실무가 높아 난감했습니다. 영어 관련 과목은 문제를 일단 문제부터 풀어보고 내가 부족한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 파악 후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갔습니다. 토익 공부와 비슷하게 했으며, 시간이 많이 없었던 터라 문제와 오답노트 위주로 진행하였습니다. 무역영어는 많은 문제를 보는 것과 무역실무는 정확한 암기를 목표로 공부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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